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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실행위원회 출범 및 제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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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6회 작성일 22-03-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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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실행위원회 출범 및 제1차 회의 개최

 

12회 세계인권도시포럼 대주제기후위기와 인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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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계인권도시포럼



포럼의 위상이 높아지며 국내를 넘어 국제사회에서 논의되는 주요 의제를 다룰 필요성과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기존에는 별도로 운영되었던 기획위원회와 국제자문위원회를 아우를 수 있는 국제실행위원회가 올해 출범하였다. 국제실행위원회는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국내외 10명의 인사로 구성되었다. 국내 인사로는 기획위원회 소속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지역공동체연구실 선임연구위원, 허창영 광주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 조사구제팀장, 윤건열 광주광역시 민주인권과장, 이성훈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인류사회재건연구원 특임교수, 곽은경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사무국장이 위촉되었다. 해외에서는 공동 주최 및 주관기관을 대표하여 바흐람 가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인권담당관, 린다 티니오 유네스코 코디네이터, 모르텐 샤에름 라울발렌베리인권연구소장, 아만다 마르티네즈 세계지방정부연합 인권위원회 코디네이터가 위촉되었다. 국제실행위원회는 주제 선정, 컨셉노트 확정, 선언문 작성 등 제12회 세계인권도시포럼 개최 준비를 위한 주요사항을 협의하여 추진하게 된다.

 

314일 올해 포럼의 대주제를 선정하기 위한 제1차 국제실행위원회가 개최되었다. 본 회의에 앞서 진행된 제1차 기획위원회 회의에서는 기획위원회 및 국제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사전에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신기술과 인권', '기후위기와 인권', '도시공간과 인권'이라는 3가지 주제안을 선정한 바 있다. 국내외 실행위원들 간의 활발한 논의 끝에 제12회 세계인권도시포럼 대주제는 기후위기와 인권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에 더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새로운 도시의제(New Urban Agenda), 신기술, 교육, 청년 등 우리 사회의 핵심 이슈들을 세부적으로 다룰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UN 해비타트, 유네스코 도시 플랫폼 등 기존 네트워크와의 적극적인 연계도 강조되었다.

 

328일에 개최되는 제2차 국제실행위원회에서는 1차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컨셉노트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