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RCF2019] VOL.4 미리보는 주제회의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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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8-22 11:05 조회1,3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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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019 세계인권도시포럼 ]

세계인권도시포럼 프로그램 안내 - 주제회의(2) 




지난 호에 이어 이번 5호 뉴스레터에서는 장애, 환경 그리고 어린이청소년 주제회의에 관한 내용입니다. 장애 회의는 행사 둘째 날인 101()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그리고 환경, 어린이청소년 회의는 다음 날인 102()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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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애 회의에서는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추진 중인 장애인 탈시설-자립지원 정책을 다룹니다. 이에 관한 5년 계획 정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탈시설 이후 지역 사회에서 장애인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환경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광주광역시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찾아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또한 뉴질랜드 왕립조사위원회 위원인 쟈넷 다우티(Janet Doughty)가 뉴질랜드의 탈시설 역사와 장애지원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안을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환경 회의에서는 각 도시의 환경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국내· 도시들이 의견을 나누게 됩니다. 도시에서 소비된 후에 폐기되는 쓰레기 문제, 특히 플라스틱 폐기물 중심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찾으려 합니다. 이에 관련하여 아일랜드의 자원 정의 캠페이너인 미드보져 (MeadhbhBolger)는 폐기물과 플라스틱에 대한 유럽의 정책과 계획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입니다.

다음 날(102) 어린이 청소년 회의에서는 아동인권의 지구적 상황을 살펴보고, 지역 차원의 과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이를 통해 인권도시 광주가 어린이청소년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여야 할 정책 과제들을 제안할 것입니. 또한 야마나시 가쿠인 대학교 교수, 아라마키 시게토가 일본 지자체에서의 아동 권리 보장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발표를 진행합니다.


현재 세계인권도시포럼 홈페이지에서는 사전등록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사전참가자들에 대해 아이돌봄 서비스와 무료 음료쿠폰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전신청은 922일까지 포럼 홈페이지(www.whrcf.org)에서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