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의 확산은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특히 AI는 공공서비스와 도시 운영에 활용되는 동시에, 배제와 감시, 권위주의를 강화할 수 있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핵심 과제는 인공지능 거버넌스를 인권과 민주주의에 부합하도록 유지하고, 디지털 전환이 불평등과 권위주의를 심화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본 회의는 인공지능과 도시 권위주의 간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고, 기본권 보호, 시민 참여, 공정한 접근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나아가, 회복력 있고 책임 있는 도시 인공지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민주주의와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도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