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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2차 기획소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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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3회 작성일 24-04-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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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기획소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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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4일 광주광역시청 14층 회의실에서 세계인권도시포럼(이하 포럼) 개회식 및 전체회의 초청자 논의와 컨셉노트 최종 확정을 위한 기획소위원회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3월에 진행되었던 1차 기획소위원회에서 제시됐던 의견을 구체화하는 방향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먼저 1010일에 진행되는 개회식의 기조 발제자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올해는 대면 중심의 행사로 기획하고 있는 만큼 현장 참여를 고려하여 국내 연사를 초청해야 한다는 의견과 동시에 시민공간을 주제로 다루기에 일반 시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해당 분야의 저명 인사를 초청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제시 되었다두 개의 제안을 수렴하여 개회식 기조 발제자는 국내 저명 인사를 초청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주제를 포괄적인 시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유시민 작가 백태웅 하와이 대학교 로스쿨 교수가 적합하다는 결론을 지었다.

 

이어서 전체회의 초청자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별히, 주제를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기 위해 3가지 발제 주제를 정한 후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는 순으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제1차 기획소위원회 회의를 통해 정해진 3개의 주제(가안)시민공간 현실과 인권의 문제 시민공간의 확대 방안 도시에서의 시민공간 운영 사례이며 다수의 연사들이 거론 되었으나, 각각 클라우스 보베라이트 전 베를린 시장 이진순 와글 이사장 리베카 솔닛 작가를 우선 초청하는 것으로 합의하며 회의를 마무리 지었다.

 

이후 포럼 사무국은 이번 기획소위원회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4월 중 제2차 국제실행위원회를 개최하여 해외 발제자를 추천 받은 후 본격적으로 초청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최종 확정된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 컨셉노트는 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 컨셉노트 보기 

1차 기획소위원회 회의 기사 보기